해운대문화회관이 11일 ‘파자마 음악회’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자마 음악회는 연주자도 관객도 잠옷이나 편안한 복장으로 음악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연주자들은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명곡, 영화음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연주했다. 관객들은 설문을 통해 ‘편안한 복장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이 덕분에 클래식이 친숙하게 다가왔다’, ‘출연진의 유쾌한 진행이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수준 높은 연주와 안정적인 음향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가족 단위 관객의 호응이 두드러졌다. 초등생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평소 음악회에 가고 싶어 했던 아이와 함께 찾았는데,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감동했다”며 “아이에게도 좋은 음악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한 기획과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해 주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제시가 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조기에 종료하는 등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예정된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13일 아침 긴급 국·소장회의를 열어 농업용수 공급 현황,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당초 오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공원 물놀이장 6개소와 바닥분수 3개소의 운영을 16일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시는 운영 기간 변경에 따른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고문을 게시하고 SNS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조기 종료 일정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부득이하게 조기 종료하게 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용수 공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1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3개 시도 상공회의소와 ‘해양수도권 조성 및 공동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남권을 하나의 투자권역으로 연계해 국내외 기업 공동 투자유치에 나선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진해신항과 배후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김상욱 울산광역시장과 최재호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등 지역 경제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국무회의에 보고된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방향’의 후속 조치다. 부울경을 단일 경제권인 해양수도권으로 연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 경제계가 기업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대규모 투자유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를 비롯한 협약기관들은 올해 2월 출범한 ‘해양수도권 육성을 위한 고위급 정책협의체’를 통해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과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남도는 13일 도청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가 만나, 경남 우주항공산업 발전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양측은 정부의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을 경남의 산업 현장과 연계하고 도내 기업의 참여와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도내 제조·연구·실증 역량을 연계해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을 앞당기기 위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경남도와 KAI는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의 중심지인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KAI의 차세대 민항기 국제공동개발 사업 참여 동향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사업 추진상황 ▲항공MRO산업 활성화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 성공 개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 대표는 군수 중심의 사업구조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민수 분야를 적극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KAI는 FA-50 수출 확대와 KF-21 양산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민항기와 미래항공기체 등 민수 분야로 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문성대학교 경상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CBS 크리스천리더스 포럼’에서 ‘리더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공직자의 본분과 책임을 강조하며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으로 도민 행복과 경남 대도약을 이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인, 공직자, 언론인 등 경남 각계 크리스천 리더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피니언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 지사는 ‘리더로 산다는 것(공직자의 본분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이란 권한이 아니라 감내해야 할 철저한 책임감”이라고 강조했다. 선출직이든 임명직이든 리더의 자리에 선 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이 무엇을 위해 부여됐는지 깊이 자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타성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각자의 자리에서 요구되는 임무와 본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직무에 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조선시대 혼란 속에서도 오직 국방과 바다를 지키는 직분에 모든 것을 다했던 이순신 장군의 사례를 들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가뭄 ‘심각’ 단계인 밀양을 찾아 밀양강 취수와 삼랑진읍 농업용수 급수 현장을 직접 살피고, 농작물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필요한 곳에 물이 제때 공급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이날 밀양강에서 국가소방동원에 따라 지원된 소방차량의 급수 상황을 확인한 뒤 삼랑진읍으로 이동해 농경지에 농업용수가 공급되는 현장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시간이 지체될수록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만큼 소방차와 살수차 등 가용 장비를 물이 가장 시급한 논·밭·과수원에 우선 투입할 것을 강조했다. 관정 개발이나 저수지 준설 등 중장기 대책과 별개로 당장 피해가 진행되고 있는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응급조치를 먼저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국가소방동원으로 다른 시·도 소방인력과 장비가 경남 곳곳에 투입된 만큼, 도와 시군 행정인력이 급수가 시급한 지역과 급수원, 이동 동선을 파악해 소방력이 필요한 현장에 지체 없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12일부터 13일까지 16개 시·도 소방본부의 물탱크차 200대가 경남에 투입됐다. 이 가운데 가뭄
통영시는 13일 시청강당에서 민선9기 통영시장 공약의 의견 수렴을 위한 '2026 통영시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3차 회의까지 진행하는 시민배심원 회의는 공약의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승인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객관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표성과 공평한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선발 방식을 도입했다. 1차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통해 참여 의향을 밝힌 시민 138명을 대상으로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의 시민배심원을 선발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는 ▲매니페스토 운동 및 시민배심원 제도 이해에 대한 교육 ▲시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2차 회의에서는 안건에 대한 분임별 공약 담당 부서의 설명과 질의‧답변, 심층 토의가 진행되며, 마지막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 결과 보고와 전체 배심원 투표를 통해 안건에 대한 최종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 공감 프로그램 '뉴트로 오락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뉴트로 오락실'은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와 연계하여 지난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청소년 15명과 어르신 15명,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옛 문화와 전통놀이, 음악을 함께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대 간 공감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세부 활동으로 1회기에는 연탄 나르기, 지게 지기, 비석 치기 등 ‘옛 문화체험’을 진행했으며, 2회기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짚신 게임, 자치기 등‘전통 전래놀이’를 함께 즐겼다. 마지막 3회기에는 소고, 북, 꽹과리 등‘전통 악기를 활용한 사물놀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과 어르신이 다정하게 짝을 이루어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짝꿍과 함께 경험과 놀이 방법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이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김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광복동 및 남포동 일원 주요 번화가에서 부산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회장 김성) 중심으로‘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모바일 주민등록증 QR검증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0명, 중부경찰서 경찰관 2명, 청소년지도위원 1명, 구 관계 공무원 5명 등 총 28명의 민·관·경 합동 점검반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반은 휴가철 청소년 이용이 늘어나는 주류 및 담배 판매점 등이 밀집한 번화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물질(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여부, 유해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업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QR검증'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유해물질 구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감시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
해운대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6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점검하는 제도로, 3년마다 실시된다. 구는 2002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됐으며, 2020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029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평생학습 종합계획 수립·추진 ▲유휴공간과 공공·민간 평생학습센터를 활용한 생활권 학습망 확대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학습자 중심의 성과관리·환류 체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평생학습의 내실을 높이고, 주민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그동안 추진해온 평생학습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창의 수학·과학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 첫날 학생들은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 모여 전략 수학 게임, 규칙 찾기, 대한민국 로켓 역사의 이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모형 제작 등 강의와 게임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경남 사천으로 이동해 항공우주박물관과 과학관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항공우주 관련 전시물을 살펴보고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항공우주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과 미래 모습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캠프는 수학·과학 교과의 지식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게임, 제작, 견학,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역의 교육·문화 인프라와 사천의 항공우주 관련 시설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기술 분야의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고 직접 탐구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
창원특례시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에 참석해 고양‧수원‧용인‧화성 4개 특례시와 함께 특례 확대 및 특례시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3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인구 규모와 산업‧항만‧도시 기능 등 광역급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추가적인 권한이양과 재정 특례가 필요하다는데 5개 특례시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강기윤 시장은 비수도권 유일 특례시이자 경남 거점 도시인 창원특례시에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준하는 특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반영해 비수도권 특례시 인구 기준 완화와 시민이 체감 가능한 사무‧재정특례 확대도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특례시의 법적 지방자치단체 인정, 특례시 자치조직권 확대, 일반조정교부금 조성기준 및 도세 징수교부금 교부비율 상향 등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 및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차기 대표회장으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선출되어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대
부산 사상구는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관내 전통시장과 주요 이면도로의 열기를 식히기 위한 ‘1톤 간이 살수차’를 전격 운영한다. 그동안 사상구는 8톤 및 16톤 대형 살수차를 활용해 주요 간선도로 중심으로 도로 식히기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전통시장이나 좁은 이면도로는 대형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살수 혜택을 받지 못하면서 상인들과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실정이었다. 사상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좁은 골목길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1톤 규모로 특수 제작한 ‘간이 살수차’를 투입하여 덕포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상가 및 주택가 이면도로의 온도를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상구는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을 것을 대비하여 오는 9월까지 폭염 특보 발령 시에 대형 살수차 및 간이 살수차를 동시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호응에 힘입어 2027년도에는 7월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간이 살수차 도입으로 그동안 살수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이면도로와 시장 상인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게 됐다”며 “전례 없
지난 12일 사단법인 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영순) 소속 감천문화마을 자원봉사캠프에서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오아시스 부채나눔사업' 일환으로 정성껏 손수 제작한 부채 100개를 감천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오아시스 부채나눔사업'은 감천문화마을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8주간 캘리그래피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만든 부채를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부채는 감천2동 경로당에 배부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는 “8주 동안 배운 솜씨로 직접 만든 부채를 어르신들께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아시스 부채나눔사업'은 배움에서 나눔으로 이어지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감천2동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급수 지원에 나서며 가뭄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레미콘과 삼성레미콘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14대의 차량을 급수 지원에 투입하며 가뭄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원 차량은 군과 협조해 농업용수 공급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입되고 있으며,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군은 가뭄 장기화에 대응해 살수차와 소방차를 활용한 급수 지원, 추가 관정 개발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 삼성레미콘과 고성레미콘의 자발적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현장 대응에도 한층 힘이 실리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급수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가뭄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급수 지원에 나서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