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것이 급선무다. 무력은 국제 분쟁을 해결하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며 증오와 갈등을 가중시킬 뿐이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춘절(春節·음력설) 전 푸틴 대통령과 화상회의를 갖고 올 한 해 중·러 관계 발전에 대한 계획과 지침을 세우고 일련의 중대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조율을 강화했다. 양국 각 부서는 합의를 바탕으로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행사를 포함해 각 분야의 협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역사와 현실은 중국과 러시아가 떨어질 수 없는 좋은 이웃이자 고난을 함께하고 서로 지지하며 공동 발전하는 진정한 친구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중·러 관계는 강한 내재적 동력과 독특한 전략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 제3자를 겨냥하지도, 제3자의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중·러 양국의 발전 전략과 외교 정책은 장기적이다. 급격한 국제적 정세 변화에도 중·러 관계는 침착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스스로의 발전과 진흥을 돕고 국제 관계에 안정성과 긍정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대(對)중 관계를 매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일 오후(현지시간)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타이양다오(太陽島) 호텔에서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우원식 한국 국회의장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수교 30여 년 동안 중·한 관계가 꾸준히 발전했고 이는 양국 간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의 평화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대(對)한국 정책은 안정적이다. 현재 국제 및 지역 정세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한 양측은 함께 노력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공고·발전해야 한다. 올해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이자 한국 광복 80주년으로 양측은 기념 행사를 잘 치러야 한다. 상호 융합되고 호리공영(互利共赢·상호이익과 윈윈)의 경제·무역 관계를 심화해야 하며 이는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 인문 교류를 증진하고 국민 간의 우호적인 감정을 강화해야 한다. 양측은 올해와 내년 선후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도자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서로 지지해야 한다. 우
(워싱턴=신화통신) 국제통화기금(IMF)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과 같은 3.2%로 유지했다. IMF는 지정학적 균열 심화가 세계 경제의 장기적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계속 악화되면 한층 더 분열된 글로벌 무역 구도가 출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글로벌 공급망 유연성 약화 ▷자금 조달 비용 증가 ▷크로스보더 자본 흐름 교란 ▷시장 효율성 감소 ▷선진 경제체 및 개발도상경제체 간 지식·기술 이전 둔화 ▷기업 비용 및 리스크 증가 ▷녹색 전환 비용 향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피에르 올리비에 고린차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한 언론 브리핑에서 무역 긴장 고조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국가 간 관세 인상이 무역을 교란시켜 자원 배분의 혼란을 초래하고 경제 활동을 저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향후 무역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도 확대돼 투자·소비 및 기타 경제 활동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4년 IMF·세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굿 뉴스통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팍스로비드(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재발 사례"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백악관 관저에서 머물며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해 왔다. 2번의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모두 4차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그는 만 7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경미한 증상을 보인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무증상인 상태로, 최초 확진 때처럼 격리 중 집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재확진으로 31일 예정된 윌밍턴 및 내달 2일 미시간 방문은 취소됐다.
사진설명: 아멕스지(AMAXG), 뉴욕타임스퀘어에 홍보./=굿 뉴스통신 아멕스지그룹이 뉴욕타임스퀘어에 대한민국 IT기업들을 응원하는 대형전광판을 선보였다. 또한, 야후파이낸스, 아메리칸 프레스 외 100여개 글로벌 언론에 보도되며, 메타버스기술과 빅데이터 융합플랫폼을 보유한 아멕스지그룹이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뉴욕타임스퀘어 옥외전광판을 통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대한민국 메타버스기술의 발전을 위해 혁신기업들의 성장을 염원하는 글로벌 홍보는 아멕스지그룹의 기업브랜드를 한층 더 두텁게 성장시켰다는 전문가들의 평이다. 대한민국은 영화, 음악이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메타버스, 빅데이터 융합플랫폼 관련한 기업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정보기술을 통해 해외시장까지 주목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그룹으로 소개되며, 국내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아멕스지(AMAXG) 그룹(아멕스지코리아·아멕스지USA·아멕스지AUS·아멕스지랩·K2SOFT·애니스타)은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AI) 연동 서비스를 블록체인에서 구축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획기적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블록체인 정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굿뉴스통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의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사실상 제로금리 시대를 열였다. 연준은 이와 함께 7000억달러(852조) 규모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일 긴급회의를 통해 금리를 1~1.25% 수준으로 0.5%포인트 낮춘 지 채 2주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금리를 1%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코로나19가 단기적으로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줄 것이고, 경제 전망에도 리스크를 안겨 준다"며 "이러한 상황들을 고려해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또 "미국 경제가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 최수아 디자이너 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의 성당과 호텔 등에서 8차례의 연쇄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160여명이 숨지고 500여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2009년 내전이 끝난 이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상황이다. 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첫 번째 폭발은 수도 콜롬보에 있는 성 안토니우스 성당에서 발생했고, 이어 콜롬보 북쪽에 있는 마을인 네곰보의 성 세바스티아누스 성당, 그리고동부 바티칼로아의 성당에서도 폭발이 일어났다. 콜롬보 소재 호텔 3곳에 이어 콜롬보 인근 데히왈라의 한 호텔에서 7번째 폭발이 발생했고, 이어 콜롬보에서 또다시 8번째 폭발까지 발생한 상황이다. 콜롬보에서 폭발 피해를 입은 호텔은 샹그릴라, 킹스버리, 시나몬 그랜드 호텔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머무는 곳들이다. 이번 폭발은 부활절 미사를 드리기 위해 모이는 시간을 노린 것이 분명해 보인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교인들이 미사를 드리기 위해 모이는 현지시간 오전 8시45분쯤에 콜롬보와 네곰보, 바티칼로아 성당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스리랑카 국민의 67%가 불교도일 만큼 불교 문화권 나라이지만 해안도시 네곰보 등은 포르투갈 등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에도 북미협상을 더 해나가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12일(현지시간) 뒤늦게 전해졌다. 비건 대표는 전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의 존 설리번 미 국무부 장관 대행과의 면담에 동석해 이렇게 말했다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 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의 특파원 간담회에서 전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비건 대표는 전날 "6개월 만에 북과 처음 만났다"며 "내용상으로는 (의제에 대해) 다룰 시간이 없었다. 시간이 부족했다(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12개 (의제) 중 서로 간에 (합의를) 이뤄냈냐'는 이 대표의 물음에 비건 대표는 "아직 상부에 보고하지 못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비건 대표의 이 같은 답변에 대해 "2주일 전부터 (회담) 성명의 초안을 잡기 시작하는데 어느 정도 초안을 각자 조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북